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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레터] 신경다양성 인물사전(에이브러햄 링컨, 찰스 다윈)

  • 3월 19일
  • 2분 분량

안녕하세요, 구독자님들. 이번 달은 1년의 4분의 일이 지난 3월 입니다.

3월은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되는 시기이니 만큼, 이 때 입학식 같은 행사와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많은 신경다양성 사람들 중에는 이런 시기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보다는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다니게 됳 것 같은 불안함이 생깁니다. 그리고 이런 불안함이 과하게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 '불안장애'라는 신경다양성의 일부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불안장애를 이겨내며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신경다앙인 위인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 인물사전에서 불안장애를 극복한 신경다양인 위인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저-위키피아)


1. 위대한 해방자가 된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1809년 2월 12일~1865년 4월 15일)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이 땅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제 16대 미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공화당 출신인 대통령이기도 입니다. 과거의 역대 대통령 중에서 링컨 대통령은 오늘날에도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가 매우 좋았는데, 러시모어 산에 얼굴이 새겨진 4명의 대통령 중 한 명이자 미국의 보존을 상징하는 분 입니다.

그는 '남북전쟁'이라는 미국인이 가장 많이 죽은 전쟁이자, '미국 독립 전쟁' 이후로 미국 최대의 위기였던 시기에 나라를 이끌어 미국을 보존하였고, 노예제를 폐지하여 수많은 흑인들에게 해방해 주었습니다. 이런 링컨 대통령의 일생을 바친 노력이 훗날, 146년 뒤인 2009년에, 미국 역사상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등장하게 된 나비효과를 일으켰습니다.

이렇게 노예들을 해방하기 위해 전쟁도 이기며 개혁을 추구해 현대인들의 많은 존경을 받았지만, 정작 그의 삶은 매우 힘들고 비참했다고 합니다. 정확한 계기에 대해선 확실한 설이 없지만, 대통령이 되고 나서 아내의 심각한 히스테리, 어린 아들들의 연이은 죽음, 전쟁으로 인한 수많은 살상 속에서 더욱 악화되는 정치적 압박 등. 평범한 사람은 버티기 힘든 현실 때문에 그는 거의 평생을 우울증과 불안 장애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다 1865년 4월 15일, 워싱턴 D.C.의 포드 극장에서 '존 윌크스 부스'에 의해 암살을 당해 생을 마감합니다.

최후마저 부정적인 링컨 대통령의 삶이었지만, 그는 각료들이 불안하지 않게 농담하기도 했고, 평온한 성정을 잃지 않으려고 인내했습니다. 그는 "나는 울지 않기 위해서 웃는다, 그게 전부야, 그것밖에 다른 이유가 없어."라며 대단한 정신력을 가져 사람들이 더욱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출저-위키피아)

2.진화론의 아버지.'찰스 다윈' (1809년 2월 12일~1882년 4월 19일)

'가장 강한 것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고, 가장 똑똑하다고 해서 살아남는 것도 아니다.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것이 살아남는다.'

본명은 찰스 로버트 다윈으로 영국의 잉글랜드 슈루즈버리(Shrewsbury) 출신의 생물학자이자 지질학자로서, 19세기 이후 '진화론'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윈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은 20대 시절 참여한 '비글호'위 항해였습니다. 그는 5년 동안 전 세계를 누비며 수많은 지질학적 표본과 동식물을 관찰했습니다. 그러다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관찰한 '핀치새'들이 그의 인생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섬마다 부리의 모양이 조금씩 다른 핀치새들을 보며, 다윈은 "생물은 환경에 맞춰 변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의문을 품게 됩니다.

그렇게 다윈은 1859년, 그 유명한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을 출판하여 자신의 이론을 세간에 알립니다. 당시에는 모든 생물은 신에 의해 창조된 '창조론'을 믿던 시기라서 사람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습니다. 다윈의 이론은 당시 종교계와 학계의 거센 비판을 받았지만, 오늘날 현대 생물학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다윈은 과학적 정밀함뿐만 아니라 비판을 받아들이며 이론을 증명해낸 위대한 학자로 기억되었지만, 그런 그도심각한 불안장애와 공황장애, 그리고 그로 인한 소화기 장애에 시달렸습니다. 짧은 발표만 했음에도 구토를 하거나 과학자 모임 같은 외부 활동에 대한 두려움을 겪었으며, 이러한 증상은 그의 연구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런 그의 모습에 자폐 스펙트럼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았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연구자도 있습니다.

다윈은 이러한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받았음에도 학문적 성취를 이루어냈으며, 현대인들이 진화론을 상식으로 받아들이 수 있었습니다.


by 에디터 서칸_별의친구들 예비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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