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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레터:Interview] 프레네 교육학 연구자, 올리비에 프랑콤

지난 11월 첫째주 내내 별의친구들에 아주 귀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프랑스 국제현대학교운동협회(ICEM)의 교육자 올리비에 프랑콤 선생님인데요.

별의친구들의 시작과 정신이 된 프레네 교육학의 저명한 연구자이십니다.


에디터 서칸이 뉴스레테 작업 중 즉석에서 만나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하겠습니다!


통역과 함께한 인터뷰 진행 현장
통역과 함께한 인터뷰 진행 현장

1.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제 이름은 '올리비에 프랑콤' 입니다. 68세이고요. 프랑스 파리에서 좀 더 북쪽에 살고 있습니다.

2. 한국에는 어떤 이유로 오게 되었나요?

처음 한국에 왔던 때가 20년 전이었습니다. 그 전에 김현수 교장선생님께서 대안 교육에 대해 궁금한 게 많으셨는데, 유럽을 한번 돌며 여러 병원이나 학교를 많이 보시면서 프레네 학교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그날을 통해 김현수 교장선생님과 알게 되었고, 한국에 오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3. 프레네 교육은 어떤 것인지 말씀해주세요.

프리네 교육을 간단히 말하자면, 전통 교육이랑 다른 대안 교육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대안 교육 방법은 어떻게 만들게 됐냐면, 전통적인 교육 방법이 충분한 지식이나 경험을 전달할 수 없다는 생각을 했고, 교육 방법을 다시 생각하게 되면서 동시에 학생들한테 조금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끔 프레네 교육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프레네 교육에서 제일 핵심인 부분은 협동적이고 자연스러운 교육을 하는 겁니다. 예를 들면 어떤 학생이 요리를 좋아하면 요리를 통해서 수학을 배울 수도 있고, 지리학을 배울 수도 있고 좋아하는 것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파악하고 어떤 교육 방식으로 나가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4. 프레네 교육을 맡게 된 이유가 있으신가요?

예전에 교육학을 전공해 교수가 되기 위해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어떤 교육 프로그램을 아는 분이 '이상한 강의실로 한번 와볼래' 이렇게 제안을 했습니다. 처음에 그냥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 강의실이 프레네를 강의하는 강의실이었습니다. 그 강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면서 '아, 이게 진정한 교육이다. 나도 이렇게 하고 싶다.'. 그때부터 프레네 교육에 흥미가 생기고, 계속 그쪽으로 참여하고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뷰 후 이승규 별과 함께 찍은 사진
인터뷰 후 이승규 별과 함께 찍은 사진

5. 프레네교육을 받을 사람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해주세요.

학생의 의견을 정말 많이 들어주고 존중하고 공감을 해주는 교육을 제공하는 프레네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사실이 운이 좋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보통 일반 학교에서는 계속 앉아 있으면서 수업을 듣지만, 이런 대안 학교에서는 좀 더 움직이는 경험을 해보고 많은 활동을 하게 되니까 학생들의 인생에 훨씬 더 좋을 겁니다.



다음 호엔 누구를 인터뷰하게 될까요?

올리비에 선생님의 교육 철학이 널리 퍼져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 호에 더 좋은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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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서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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