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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레터] 신경다양성 인물사전(빈센트 반 고흐)

  • 4월 20일
  • 2분 분량

안녕하세요, 구독자님들. 4월달이 되었습니다.

4월에는 여러 일들이 있지만 대한민국의 시민인 우리들은 4월에 하나의 참사를 기억해야 하는 합니다. 바로 2014년 4월 18일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입니다. 세월호 참사는 어른이 되지 못한 '단원고(세월포 침물사고의 주요 희생자들)' 학생들이 차가운 바다에 삶이 끝난 너무나 안타까운 비극이었습니다. 우리는 매년 노란 리본을 착용하며 그들을 기억하고 애도할 겁니다.

그리고 2세기가 넘었지만 그림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억하고 애도하는 한 화가이자, 신경다양인이 있습니다. 바로 '별이 빛나는 밤'으로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출저: 위키백과)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출저: 위키백과)

사후에 인정 받은 고독한 화가 .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년 3월 30일~1890년 7월 29일) '나는 내 그림에 대해 꿈을 꾸고 그 꿈을 그리게 된다.'

고흐는 19세기 후반, 네덜란드에서 미술사에서 가장 사랑받으면서도 가장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화가였습니다. 처음엔 목사와 미술상으로 살아다가 27세에 그림을 본격적으로 그림을 시작했고 약2,000점이 넘는 작품을 남겼습니다. 고흐의 그림은 화려한 색채와 소용돌이치는 독특한 붓 터치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런 방식을 사용한 고흐의 걸작에는 위에서도 언급한 별이 빛나는 밤 (The Starry Night, 1889)과 '해바라기 (Sunflowers, 1888)', '까마귀가 있는 밀밭 (Wheatfield with Crows, 1890)'과 같은 유명한 명화들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살아있을 당시 고흐는 화가로서 실패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살아생전에 '붉은 포도밭'이라는 단 한 점의 그림만이 팔렸습니다. 그리고 운명의 장난처럼 그가 죽은 지 11년이 되어서야 세상 사람들에게 거장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이렇게 37년 짧은 인생은 불운과 실패의 연속이었고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흐. 이런 불행 속에서 고흐는 조울증(양극성 장애), 경계성 인격 장애 같은 정신 질환을 격었다고 합니다. 조울증으로 인한 극심한 우울증과 조증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폴 고갱(Paul Gauguin)과의 갈등으로 정신적 불안정이 극에 달했습니다. 경계성 인격 장애로 인해 정서불안과 대인관계에 불안전하고 충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안 그래도 암울한 그의 인생이 더 암울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고흐의 이런 정신적 고통은 오히려 그림의 색채를 더욱 강렬하게 만들어서, 별이 빛나는 밤과 같은 특유의 소용돌이치는 선으로 위대한 예술을 탄생 시켰습니다.

비록 살아서 본인이 예술의 거장으로 성공한 모습을 보지 못했지만, 우리가 노란리본을 보며 단원고 학생들을 기억하듯이 고흐의 작품을 보며 그를 역사에 기록된 예술인으로 기억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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