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친구들, 전문인 역량 강화 위한 개설교육 참여자 1만명 돌파

사단법인 별의친구들이 오는 11일부터 4주 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전문인을 위한 경계선 지능(borderline intellectual functioning) 온라인 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 전문교육은 ▲기능상태 이해하기 ▲취약성과 병리 ▲국내 대표사례 ▲스페인 지방정책 사례 ▲학습방법론으로 구성된다.

금번 경계선 지능을 비롯해 신경다양성을 가진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설립돼 현재 최다 멤버십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플랫폼 사단법인 별의친구들은 국내외 대표사례 및 이론과 현장사례를 전 생애주기를 포괄해 종합적으로 다룬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교육전문가 김현는 대표는 30년 동안 진료실과 별의친구들 현장에서 축적한 방대한 양의 지식과 경험을 교육적 관점, 의학적 관점, 정책적 관점, 인권적 관점에서 분석ㆍ고찰한다.

한편 사단법인 별의친구들은 전문인을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 연수와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공교육 교사들이 교실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에 대한 전문교육을 위해 관계의 심리학을 연구하는 교사 연구단 등의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금년도에는 약 1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밖에 오픈 세미나는 정신과 전문의, 교수, 교사, 임상심리사, 치료사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하는데, 당사자 부모교육을 포함해 현재까지 참여 누적인원은 약 1만여명으로 집계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아동권리보장원 등의 외부 기관과의 파트너십 교육사업으로는 전국 400여명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아동의 현장교사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출처: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