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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후기] 입학, 예술전시, 공연, 국회를 거쳐 인턴까지, 정현규 별의 성장후기

2021년 어느 날, 별의친구들의 청년행복학교별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지금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서울 관악구 청룡동 집에서 걸어서 10분밖에 안 걸리는 가까운 곳이었다. 그곳이 나와 같은 경계청년들을 위한 치유의 장소라는 것을 파악하고는 내가 거기에 다니면 좋겠다고 판단, 나는 면접을 거쳐 청년행복학교별에 다니게 되었다.

2021년도 2쿼터가 막바지에 접어든 6월 말, 나는 적응기간을 거쳤다. 본격적으로 다니기 전에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기간이었다. 나는 그곳의 선생님들, 청년 친구들의 성격이 좋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에 찬 마음으로 수업에 임하였다. 그랬더니 적응하기 상당히 쉬웠고 거기서 협동도 잘 되었다. 외부 빵 굽는 장소에서 빵도 구워 보고, 싱어송라이터 수업에서 <인생길 여행길>이라는 노래도 따라 불러 봤으며,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상품권도 타서 책도 샀다. 본격적인 등교를 앞두고 있었던 나에겐 참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2021년도 3쿼터가 시작된 7월 중순, 나는 본격적으로 청년행복학교 별에 다니기 시작했다. 3쿼터 초반에는 코로나19가 워낙 심했던 시기여서 대부분의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커피 외 음료 수업에서 다양한 음료수도 만들어 보고, 자기이해탐구 수업에서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자유글쓰기 수업에서 다양한 글도 썼을 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자유 수강 시간에 커피에 관해 많은 것을 배웠다. 그때는 하운 싱어송라이터 겸 외부강사 선생님과 본격적으로 인연을 쌓기 시작한 때였기도 하다. 보컬 수업에서 복식호흡하면서 노래 부르는 방법을 배워 봤고, 싱어송라이터 수업에서 또 여행과 관련된 노래도 만들어 봤다. 시사뉴스/토론 수업에서 일어났던 다양한 소식 및 화젯거리를 주제로 토론도 했다. 요리 수업을 들으며 우리가 평상시에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청년행복학교 별 내에서 만드는 체험도 하니 재미있었다. 청년쿠키/비누 및 석고방향제 제조 및 포장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내 일 경험도 쌓고 돈도 버는 중요한 체험을 한 것도 이 시기였다. 나는 각종 수업 및 청년쿠키/비누 및 석고방향제 제조 및 포장 아르바이트로 선생님 및 다른 청년들과 잘 어울리면서 청년행복학교 별에 적응해 나갔다.


2021년 10월 초반, 세월호 유가족 분들께서 청년행복학교 별을 방문해 주셨다. 나를 포함한 청년들은 세월호 유가족 분들께 아프리카 전통 악기 중 하나인 칼림바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뜻깊은 시간에 만들어서 연주하니 더 울림이 깊었다. 또한 세월호 유가족 분들과 함께 노란색 향수도 제조해 보았다. 세월호 희생자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매는 노란색 리본이 떠오르니 더 의미심장했다. 그 달 후반, 2021년도 4쿼터가 시작되었다. 나는 4쿼터가 시작되자마자 청년행복학교 별을 알리는 영상에 주인공으로 등장하였다. 처음에는 떨렸지만 인터뷰가 진행되다 보니 그래도 말이 잘 나왔다.



나는 제과제빵 수업에서 다양한 빵을 만들었고, 청년주체 자율 활동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 봤으며, 비누 수업에서는 비누와 방향제, 향수 등 다양한 물건을 만들었다. 연극치유 수업에서는 제대로 된 연기의 맛을 느꼈다. 합창단 1기에도 들어갔는데, 거기서 <고요한 밤 거룩한 밤>, <We wish your Merry Christmas>를 배워 그 해 11월 25일 후원의 밤에서 열창하였다. 그러나 그 해 마지막 날에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는데, 함영주 선생님께서 청소년들을 가르치시는 성장학교 별 교사가 되셔서 청년들의 곁을 떠나신다는 소식이었다. 짧은 순간이라 아쉬웠지만, 나는 함영주 선생님을 다시 만나 뵙는 날을 기약했다.


해가 바뀌어 2022년, 나는 겨울방학 때 서울공예박물관과 출판도시 활판인쇄박물관에 견학하였다. 각종 공예 작품들을 보니 멋있었고 활판으로 어떻게 인쇄하는지 아니 더욱 신기했다. 곧이어 2022년도 1쿼터에 들어섰다. 그 쿼터에 지금까지도 존속하는 아자라마 밴드 2기가 결성되었다. 나는 드러머로 그 밴드에 입단하였다. 거기에서 유미 <Knockin’On Heaven’s Door>와 브리즈 <뭐라할까?>라는 곡을 드럼 파트로 배웠다. 출판기자단 단원이 되어 각종 기사를 쓰기 시작한 것도, 출판에디터 수업을 들으며 코로나19 방역용 마스크에 관한 책을 쓰기 시작한 것도 그 쿼터였다. 또한 원래 청소년들을 담당하셨던 이정은 선생님께서 청년 담당으로 넘어오시게 되었다.


2022년 2쿼터가 들어서고 나서, 나는 별스타(별들의 스포츠 타임) 수업에 들어갔다. 거기서 농구, 풋살, 탁구 등 여러 스포츠를 경험하였다. 또한 출판에디터 수업에서 내가 작업했던 코로나19 방역용 마스크 관련 책을 드디어 출판하였다. 5월에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되었던 청년 행복학교 별-성장학교 별 마라톤 대회 및 다양한 놀이에도 참여했다. 그리고 그 쿼터부터 본격적으로 미술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한반도 지도, 내 몸의 실루엣, 내 몸을 도형으로 표현하기 이렇게 세 그림을 그렸다. 그나저나, 나는 여전히 아자라마 밴드 2기 드러머였다. 남자 보컬이었던 박정식 청년이 밴드를 나가고 여자 보컬이었던 변찬희 청년 및 베이스(정*휘 청년 별), 기타(염*재 청년 별), 키보드1(김민* 청년 별), 키보드2(*현우 청년 별) 이렇게 남게 되었다. 유미 <Knockin’On Heaven’s Door>는 예정대로 계속 진행되었고 새로운 곡으로 자우림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배웠다. 이 두 곡을 홍대 다리소극장에서 열린 청년 행복학교 별 수업발표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인턴가디언 및 가디언 승급식 그리고 일자리체험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 겸 아자라마 밴드 2기 데뷔 무대에서 선보이면서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제 우리 밴드가 활동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생각에 환희로 가득 찼다. 더욱이 신입생 환영회에서 내 이름이 가장 먼저 호명되는 영예도 안았다.


2022년 3쿼터로 접어들자, 나는 청년행복학교별 법인회원 등록에 성공했다. 생활경제 수업도 필수로 들었다. 그리고 그 쿼터에 출판기자단에서 다시 기사를 쓰기 시작했다. 그 쿼터를 끝으로 청년행복학교 별을 떠나시는 선생님에 대한 작별기사, 그리고 청년행복학교별에 새로 들어오신 선생님에 대한 환영 기사를 작성했다. 그 쿼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영화 <한산: 용의 출현> 개봉을 기념으로 한산도 대첩이라는 대작을 완성시킨 일이다. 스케일도 컸고 이순신 장군 및 판옥선 및 거북선에 탄 조선군과 왜선에 탄 일본군 간의 전투를 상세히 묘사하였다. 이 작품은 완성 후 높이 평가받게 되었다. 한편, 아자라마 밴드 2기 여자 보컬이었던 변찬희 청년이 밴드를 탈퇴하고, 보컬은 우선 하운 싱어송라이터 겸 외부강사 선생님께서 임시로 담당하시게 되었다. 나는 2022년도 1쿼터에 하다 만 브리즈 <뭐라할까?>라는 곡을 마저 드럼으로 완곡했고, YB <나는 나비>라는 곡을 새로 배웠다. 이 곡은 드럼으로 치기 매우 어려웠으나 선생님의 조언 하에 간단히 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보컬의 공백 사태는 어떻게든 해결해야 했다. 결국 그 다음 쿼터에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2022년 4쿼터 10월 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De Flore라는 카페에서 청년행복학교별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내 작품으로는 2쿼터에 그린 내 3개의 작품들과 3쿼터에 그린 대작, 한산도 대첩이었다. 특히 한산도 대첩 작품은 내가 직접 관람객들에게 설명했다. 내가 그린 작품들은 모두 현재 우리 집에 전시되어 있다.



그 쿼터에 나는 중국어를 학교에서 배우고, 음악/미술치료 수업을 들었다. 중국어를 오랜만에 배우고, 음악을 하며 미술 활동을 하니 재밌었다. 공예 수업도 들었는데, 비누, 석고방향제 및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었다. 또한 아자라마 밴드 2기의 새로운 드러머로 허*훈 청년이 들어왔고, 나는 보컬로 전향했다. 그 해 11월 28일, 홍대 다리소극장에서 제1회 세.천.사(세상을 천천히 가게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행사가 열렸다.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대본으로 써 발표한 스피치 코너에서 최지* 청년, 허채* 청년, 박*식 청년, 아자라마 최원재 가디언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설명하였다. 또한 환경을 주제로 한 시 백일장 시상식도 있었다. 우리 학교 대표 래퍼 박윤수(Rapdogg) 청년과 합창단, 그리고 우리 아자라마 밴드 2기의 공연도 있었다. 그러나 질의응답 시간으로 시간이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합창단과 우리 아자라마 밴드 2기는 모두 한 곡씩밖에 못 했다. 우리 밴드는 브리즈 <뭐라할까?>와 YB <나는 나비> 이렇게 두 곡을 공연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시간 관계상 브리즈 <뭐라할까?>만 공연하였다. 아쉬웠지만 다음 공연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다. 그 해 말 이적 <하늘을 달리다>를 새로 배우기 시작했다. YB <나는 나비>와 이적 <하늘을 달리다>를 다음 발표회 공연 곡으로 삼을 생각을 하니 신이 났다.


해가 바뀌어 2023년이 되었다. 청년들을 가르치는 청년행복학교별과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성장학교 별이 하나로 합치어 ‘성장학교별’로 통합되었으며, 쿼터제로 진행된 수업도 학기제로 바뀌었다. 겨울 계절학교가 찾아왔다. 풋살 수업을 들었는데, 전체적으로 흥미는 있었지만 드리블과 패스가 어려웠다. 미술 수업을 들으며 다양한 그림을 그렸고, 이끼를 화분에 심어 물을 주었다. 생활경제가 또 필수로 진행되어 우리가 일상적으로 알아야 하는 경제 개념을 배웠다. 또한 요리 수업을 2021년도 3쿼터에 이어 오랜만에 들었으며, 아자라마 밴드 2기 수업 진행 장소도 신림동 헤르츠스튜디오로 바뀌었다. YB <나는 나비>, 이적 <하늘을 달리다> 합주도 계속되었다. 겨울 계절학교가 끝날 무렵, 나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을 위로하는 그림을 완성하였고, 내가 키운 이끼도 집으로 가져왔다.


겨울 계절학교가 끝나고 2월 24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 회의실에서, 나는 제5차 국회심포지엄 느린 학습자의 신경 다양성을 통한 자립지원 방안에서 경계청년 대표로 토론에 참석했다.


정부와 기업을 향한 느린학습자 자립방안 협력 요청 중


나는 내가 준비해온 글을 읽으며 느린 학습자와 경계 청년의 일과 취업을 위한 제도 및 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앞으로 우리 느린 학습자와 경계 청년들이 사회인으로서 제대로 인정받기를 바란다.


3월이 되고, 1학기가 시작되었다. 세계시민교육 수업에서 평화, 환경, 지구촌, 금융사기 등 다양한 것을 배웠다. 드로잉 수업에서는 귀주 대첩, 처인성 전투, 노량 해전,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3·1 운동, 4·19 혁명, 베트남 전쟁, 6·10 민주항쟁 등 다양한 작품을 완성했다. 출판기자단 수업에서는 내가 가장 많은 기사를 만들어 냈다. 아자라마 밴드 2기 수업에서는 새로운 곡으로 YB <잊을께>를 배우기 시작했다. 자유글쓰기 시간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글을 썼다. 4월 12일과 19일 이렇게 2주에 걸쳐 세월호 추모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 다시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지금도 기원한다.

또 나를 가슴 아프게 만든 소식은 3월 16일에 내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신 일이었다. 이 아픔을 뒤로하고, 2023년 제66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당사자 전시회에 다시 한번 한산도 대첩 대작을 출품하였다. 나를 포함해 김성은 청년, 허채원 청년, 박윤수 청년, 이민섭 청년이 자신들의 작품을 출품해 전시했다. 다시 돌아봐도 한산도 대첩은 내가 그린 그림들 중 가장 높이 평가받고 있고, 또 그럴 만한 대작인 것 같다.



5월 2일에는 홍대 다리소극장에서 제2회 세.천.사가 열렸다.

거기서 나는 내 드로잉 작품들을 전시하고,

국회에서 발표한 토론을 이번 공연에 참석하신 분들께도 한번 더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나는 합창단에 들어가 AKMU <오랜 날 오랜 밤>과 동요 <가슴 속에 담아둔 그 말>을 공연하였으며, 엄마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다음 날인 5월 3일, 어버이날을 닷새 앞두고 부모님께 편지를 여러 장 쓰고, 쿠키 세트도 만들어서 드렸다. 5월 8일에는 스승의 날을 1주일 앞두고 외부강사 선생님들께 감사편지를 써드렸다. 5월 12일, 우리 청년, 청소년 그리고 별지기 선생님들 모두 여의도공원에서 안전체험을 하고 아웃백 여의도점에서 회식했다.


노후화된 봉천동 건물을 뒤로하고,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성장학교 별은 현재의 당산동 건물로 이전하였다. 사단법인 이름도 (사)청소년과가족의좋은친구들에서 (사)별의친구들로, 아자라마 카페도 카페별로 변경되었다. 당산으로 이전한 우리 성장학교 별은 성연빌딩 1층부터 3층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4층은 현재 부동산 업체에서 담당하고 있어 추후에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우리 청년 및 청소년 별 스스로가 문화활동위원회, 평화위원회 등을 만들어 활동하는 길도 열렸다.



그러나 머지않아 김현수 교장선생님께서 대장암에 걸리셨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나는 슬픔을 담아 김현수 교장선생님을 중심에 두고, 나와 청년 및 청소년들, 그리고 별지기 선생님들을 주변에 그리는 작품을 만들었다.


또한 향기별방, 미술방, 보름달 방 표지를 제작했다. 7월 7일 오후 7시, 홍대 다리소극장에서 (사)별의친구들이 성장학교별 상반기 성장발표회를 개최하였다. 한 학기 동안의 성장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나는 또 합창단에 들어가 이승기-김연아 듀엣곡 <Smile Boy>와 쿨 <아로하>를 불렀다. 한편 우리 아자라마 밴드 2기는 YB <나는 나비>, 이적 <하늘을 달리다>를 발표하였는데, 수준급의 연주에 엄청난 환호성이 쏟아져 나왔고 앵콜 요청이 쇄도했다. 비록 아쉽게도 우리 아자라마 밴드 2기가 준비한 곡은 이 두 곡뿐이어서 앵콜은 이뤄지지 못했지만, 뜨거운 박수 속에서 마칠 수 있었다. 이러한 엄청난 성공의 결과물로, 2023년도 1학기는 내 성장학교 별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잊을 수 없는 학기였다.


2023년도 1학기가 끝나고 여름 계절학교가 시작되었다. 나는 자유미술 수업을 들으며 <농장>과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그림을 완성하였다. <농장> 그림은 파란 하늘 아래로 풍차와 집이 있고, 풀밭 위로 황소, 젖소, 말, 양, 수탉, 돼지가 뛰놀고 있는 장면을 묘사했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이 착용한 유니폼을 아디다스 폰트로 그렸고, 배경에는 독일 국기를 삽입하였다. 자유미술 팀은 나 혼자 발표하였는데, 또박또박 관객들의 주목을 이끌어 내면서 발표하였다.

2023년 9월로 접어들어, 2023년도 2학기가 시작되었다. 9월 25일에는 추석을 맞이하여 윷놀이를 하고 편지를 쓰고 싶은 사람에게 편지를 썼는데, 나는 내가 어렸을 적에 날 가르치시던 태권도장의 관장님께 편지를 써서 전달해 드렸다. 관장님께서는 잘 읽었다고 고맙다고 전해 주셨다.


그리고 나는 별의친구들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한 일 경험 인턴십을 신청하였다. 9월 15일에 면접을 봤는데, 처음이라 떨렸지만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그리고 최종 합격하여 사전교육과 인턴십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물론 기대가 크지만 실제 직업인처럼 일하게 된 나는 과연 이 일을 잘 해 낼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는데, 생각보다 일이 잘 풀리고 있어 뿌듯하다.



또한 아자라마 밴드 2기에서는 YB <잊을께>도 계속 배우고 있고, 너바나 <Smells Like Teen Spirit>도 새로 배우기 시작했다. 다음 번 공연을 기대하면서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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